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에 쓰이는 물자 거래를 지원한 혐의로 중국 기업과 중국인에 대해 처음으로 제재 조처를 내렸다. 미 재무부는 26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대량파괴무기 확산에 연루된 (랴오닝훙샹그룹의 자회사인) 단둥훙샹실업발전(이하 단둥훙샹)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