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중국에 반미 애국주의 정서가 팽배해진 가운데 미국산 제품 불매 운동이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홍콩 명보(明報)는 최근 푸젠(福建)성 푸저우(福州) 시내의 한 인도 바닥에 '국산 제품을 사고, 미국산을 사지 말자. 중미 무역전쟁에서 싸워 이기자'는 격문이 적힌 서명판이 등장했다고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로부터 방문 초청을 받은 상태라고 댄 코츠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이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의 외교·국방 수장이 동시에 러시아를 방문하고 북한 외무상이 중국과 러시아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한반도 정세의 주요 축인 북-중-러의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