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11년 만에 열린 4·27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한반도에 새로운 장기적인 안정의 길을 여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우리 모두 티브이를 통해 남북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악수하는 역사적인 회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