쑹타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쑹 부장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쑹 부장을 포함한 5명가량의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