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일본특사인 더불어민주당의 문희상 의원은 18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셔틀 외교’ 재개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한-일 간 가장 첨예한 문제인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는 양쪽이 직접적으로 대립하지는 않았으나 의견 차이를 확인했다. 문 의원은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만...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올해 안에 헌법 개정안을 만들기로 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헌법기념일인 지난 3일 개헌 추진 단체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2020년 시행이라는 개헌 일정을 제시했는데, 이를 위해 자민당 차원에서 헌법 개정안 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