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듀대 연구팀은 우울증이 인생의 즐거움을 빼앗아 갈 뿐 아니라 동맥경화도 유발한다고 밝혔다. 평균 60세 이상의 324 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 우울증, 감정 상태 등을 평가하고 초음파 영상 촬영을 통해 동맥의 내막-중막 두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우울증 지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내막-중...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은 일상 노출을 연구하는 환경전문가를 지원하기 위해 가정 먼지의 형태를 표준화했다. 예를 들어 가정 먼지에는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라는 독성물질이 높은 농도로 존재하지만 수백가지 조합으로 검출될 수 있어 정확한 기준을 잡기 어렵다. 따라서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은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란이 돼 발생하는 유성생식은 고등동물의 전유물로 대개의 세균은 이분법이나 출아법으로 번식하기 때문에 유성생식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균에서도 유성생식과 비슷한 현상을 찾아볼 수는 있다. 대장균은 F요소에 따라 F+, F-로 나뉘는데 이들이 작은 선모로 접촉해 유전자를 교환한다는 ...
저명한 동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유전자에 ‘이기적 성질’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끊임없는 생존경쟁과 약육강식의 원리를 잘 설명한다. 그러나 종종 자신의 생존을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타인을 지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여왕벌을 지키는 일벌이다. 동물의 희생정신은 주로 종족을 ...
오염원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은 지구 대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중요하다. 에어로졸은 지표에 도달하는 태양에너지량에 따라 특정 지역과 지구 전체의 기후에 영향을 미치나 1주일 정도만 존재하므로 정량화가 어려웠다. 과학자들은 NASA의 자료를 이용해 에어로졸의 이동과 분포를 추적했다. 검게 보이는 탄소는 햇빛을 ...
태어날 때부터 당뇨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균관대 의대 이명식 교수·김선신 박사팀은 ‘뉴클리어팩터 카파B(NF-κB)’라는 물질이 선천성(1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인 췌도세포의 파괴를 막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아냈다. 선천성 당뇨병은 췌도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할 때 걸리...
배우자를 선택할 때 유전자와 관련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사람은 같은 유전자형을 가진 배우자보다 다른 유전자형을 가진 배우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향은 동종교배를 막고 더 강한 면역력을 나타낼 수 있다. 가버-아프가 박사는 “공유하는 유전자형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여성의 성적 반응이 감소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