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대전 제외)에 7일 이레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약해지며 간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환경부는 6일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 지역에 7일 오전 6시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충청권(대전 제외)...
월요일인 4일에도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전북에서 ‘매우 나쁨’, 경기 북부·대전·세종·충북·광주·전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 북부·충청권은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
3·1 운동 100주년인 1일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인천·경기남부·세종·충북·전북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은 오전에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나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과 경기 남부, 전북은 밤에 ‘매우 나쁨’까지 농도가 치솟을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