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중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건강 관리에 ...
월요일인 7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내려가 매우 춥겠다. 철원의 아침 기온은 -14도, 대관령은 -13도까지 내려가겠다. 서울의 기...
금요일인 4일 수도권에서는 농도 짙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을 나타내겠다. 강원 영서·충청권에서는 밤에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오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쌓인 데다 국외에서의 ...
성탄절인 25일 흐린 하늘이 예상되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진다고 예보했다. 단 중부지방 일부에서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리는 곳은 있을 전망이다. 기온은 서풍 유입 영향으로 전날보다 2∼3도 높아 평년...
21일 오후 4시 6분께 경남 거창군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거창군 북북동쪽 9㎞ 지역으로 북위 35.76, 동경 127.95이다. 발생 깊이는 12㎞로 추정된다. 우남철 기상청 지진 전문 분석관은 "규모 2.7이면 현지에서는 진동을 느낀 분들이 꽤 있을 것...
수요일인 19일은 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은 ‘나쁨’, 강원 영동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