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자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21호 태풍 '란'의 영향으로 제주와 동해안, 남해안 지역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다. 22일 오후 5시 30분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거제, 전남 여수, 울릉도, 독도에 강풍경보가, 강원·경북·경남·전남의...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20∼25도까지 오르는 등 쾌청한 가을 날씨가 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6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예보돼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분포하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
수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15∼21도로 전날이나 평년 수준보다 2∼3도가량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까지 강원 산지와 내륙에는 안개가 곳곳에 낀다. 교통...
목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강원영서북부 지역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전남남해안·경상도·울릉도나 독도 5∼40㎜, 강원영서남부·충청도·전라도·제주도 5㎜다...
1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낮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많은 곳 80㎜ 이상),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5∼40㎜, 경북·충청도·전라도 5㎜ 내외다. 비가 그친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돼 찬바람이 불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12일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