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3월 12일 글쓰기 교실

등록 2007-03-11 15:31

할아버지의 운동

박현아 / 여수여자중학교 2학년

엄마 일 나가시면
시작되는 할아버지의 운동

운동이라니?
할아버지는 집안일을 하시면서
“운동하게 놔둬∼” 하신다


낮에는 무거운 호스를 들어
무에게 시원한 물을 주고,

저녁에는
비운 그릇들을 모아
“다 나가라 운동하게”
하시며 설거지를 하신다

설거지가 끝나면
우리가 남긴 생선뼈를 챙겨
강아지 밥그릇을 채워주신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매일매일 운동을 하신다

■ 평

시쓰기의 출발은 사랑의 마음

일하는 며느리, 손자들과 함께 사는 할아버지께서 집안 일을 몸소 찾아 하시는 자상하고 섬세한 마음이 잘 드러난 시입니다. 그런 할아버지의 애정과 정성을 손녀인 글쓴이가 시로 적어 보았습니다. 시를 쓰는 마음은 이렇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따뜻하고 포근한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김미순/전남국어교사모임 회원, 여수여중 교사 jaguni-21@hanmail.net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