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맥도날도의 ‘효율성’확대재생산

등록 2007-07-15 16:29수정 2007-07-15 16:34

저자 / 조지 리처
저자 / 조지 리처
우리말 논술 /

⑧ 세계화 시대,우리의 방향은?

독서로 확장하기 [난이도 = 고등]

경제적 효율성과 합리성의 확산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1967)


저자

조지 리처. 미국 사회학자로 사회이론 및 ‘일의 사회학’ 분야의 권위자. 세계화 관련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회학 이론>(2004), <현대 사회학 이론과 그 고전적 뿌리>(2003) 등이 있음.

본문 맛보기

맥도날드가 성공한 주요인 중 하나는 효율성이다. 즉, 어떤 것을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이다. 맥도날드는 소비자에게 배고픈 상태에서 벗어나 포만감을 안겨주는 최선의 방법을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나 편부·편모가 많은 사회에서 배고픔을 효율적으로 충족시킨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사람들이 자가용을 이용해 바쁘게 이곳저곳 돌아다녀야 하는 사회에서, 때에 따라서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운전자용 창구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면 되는 패스트푸드 식사의 효율성은 거부하기 어려운 것이다. (중략) 고객과 마찬가지로 맥도날드화 된 시스템의 종업원들도 정해진 작업 단계를 따름으로써 효율적으로 임무를 완수한다. 관리자들은 종업원들을 작업 단계에 따라 일하도록 훈련시키며, 그들이 하는 일을 감시한다. 조직의 규칙이나 규정 또한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이 있다.

내용 & 생각거리

조지 리처는 맥도날드화의 특성인 효율성, 계산가능성, 예측가능성, 자동화를 통한 통제 4가지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특성이 오늘날 세계화의 흐름과 잘 맞아떨어진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에 이은 세계화 보고서

“세계는 평평하다” (2005)

저자


저자 / 토머스 L. 프리드먼
저자 / 토머스 L. 프리드먼
토머스 L. 프리드먼(1953~).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자 국제관계 전문가. 1979년에서 1981년까지 UPI 통신의 베이루트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9·11 테러 이후 세계질서를 논한 <경도와 태도>로 2002년 퓰리처상 평론 부문을 받았다. 저서로는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1990), <세계는 평평하다>(2005) 등이 있음.

본문 맛보기

변화는 내가 모르는 사이에 다른 많은 일들과 함께 일어났다. 그것이 바로 내가 이 책에서 2000년을 전후해 우리는 완전히 다른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얘기하려는 이유이다. 이를테면 세계화 3.0(Globalization 3.0) 시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세계화 3.0 시대는 그렇지 않아도 작은 세계를 더욱 작게 만들고 있다. 그뿐 아니라 게임의 무대를 평평하게 만들고 있다. 세계화 1.0 시대에 변화의 동력은 국가였고, 2.0 시대에는 기업이었다면 3.0 시대 변화의 주체이자 동력은 개인이다.

그리고 개인이 전 세계적 차원에서 협력하고 경쟁하게 된 이러한 변화야말로 세계화 3.0 시대의 특징이다. 개인이나 집단이 세계화를 해‘ 나가는 데 필요한 힘 역시 군사력이나 하드웨어가 아니라 광케이블을 통한 네트워크와 여러 가지 새로운 형태의 소프트웨어로 우리 모두를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처럼 만들어 놓았다. 개인도 마찬가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것이다. 그 질문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나는 이 시대의 세계적 경쟁과 기회의 무대에 과연 적응할 수 있는가? 그 질문은 어떻게 하면 나 스스로 지구상의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어떤 일에 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내용 & 생각거리

저자는 현재 세계는 생산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와, 협력을 위한 도구가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상용품이 되었다고 본다. 또 이처럼 평평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상상력’이라고 주장한다. 아직 일상용품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수 없는 유일한 요소인 인간의 ‘상상력’이 긍정적으로 실현된 사례와 부정적으로 실현된 사례를 찾아보자.

김창석 기자 kimc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