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논술 / ⑨ 소유의 의미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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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제시문을 참고해 현대 사회에서 물질의 빈곤 혹은 풍요와 행복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 (1200± 100자)
(가)
인간성에 관한 나의 믿음을 재검토하게 한, 라다크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놀라울 만큼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나는 라다크 사람들이 많이 웃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밑에는 틀림없이 모든 다른 인간처럼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고, 질투와 분노와 우울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몇 해 동안 그들과 함께 살고 난 다음에 나는 그들의 웃음이 깊은 평화와 만족감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라다크가 외부세계의 영향과 근대화 때문에 변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근대적 부분’에 속한 사람들이 서구에서 흔히 보는 것과 같은 우울증, 불안, 분노, 공격성의 징후를 발전시키기 시작한다는 것이 분명해진다는 사실이었다. 기술과 경제적 압력과 교육이, 다른 말로 하여 사회 전체가 변화함에 따라 라다크 사람 개인들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 그것은 인간이 사회적 압력에 극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라다크 전통사회는 우리가 협력과 행복을 장려하는 사회를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게 증명해 보여주었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오래된 미래> 중 발췌 (나) 절대적 빈곤은 보통 기본적인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단이 없는 상태로 폭넓게 정의된다. 전 세계은행의 총재를 역임했던 맥나마라(Robett S. Mcnamara)는 이 상태를 “인간의 체면을 살리는 수준에 못 미치는 영양실조, 문맹, 질병, 불결한 환경, 높은 영아사망률, 낮은 기대 수명 등의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절대적 빈곤 접근방법에서는 수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수준을 규정함으로써 부족함의 측면을 강조한다. 따라서 빈곤선(貧困線:육체적 능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도의 생활수준)은 그와 같은 최저한의 생활수준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소득(또는 소비)수준이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절대 빈곤은 “최저한의 생활수준을 영위할 능력이 없는 상태” 또는 “박탈의 문제”로 정의될 수 있다. 반면 상대적 빈곤은 단순한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그 공동체의 기준에 의해 판단되는 최소한의 수용 가능한 생활수준을 영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상대적 빈곤 접근방법에서는 소득이 사회적 평균소득의 일정비율 이하에 해당하는 자를 빈곤인구로 정의하여 불평등의 측면을 강조한다. 즉, 상대적 빈곤이란 현대사회의 특징으로 보여지는 사회, 문화, 경제생활의 향상과 발전 그리고 풍요로운 생활에서도 보여지는 불평등 혹은 상대적 박탈이란 시각에서 파악하는 개념으로, 사회의 소득분배격차에서 발생하는 계층 간 소득차이로 인해 생기는 빈곤을 말한다. -김윤재 <최신사회문제론>에서 발췌 (다)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중학교 일학년 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 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님께 고개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GOD, ‘어머니께’ (라) 1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대학 연구팀은 행복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결과를 공개하고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요인 가운데 가장 값이 나가는 것은 우정이나 성공적인 인간관계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삶의 만족도를 ‘비참함’에서 ‘행복함’까지 7단계로 나눈 ‘삶의 만족도’ 표를 만들어 영국인 1만 명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이 매년 얼마의 돈을 벌어야 만족 단계가 올라가는지 조사했다. 아울러 특별한 사건이나 사회적 관계 변화가 만족 지수를 어느 정도 바꾸는지도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얻은 두 자료를 비교·분석해 사회적 요인과 삶의 패턴 요인에 가격 요인을 대입했다. 그랬더니 ‘결혼’은 행복지수를 연봉 5만4000파운드(약 9700만원) 인상분만큼 올려주고, ‘동거’는 8만2500파운드의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이웃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4만 파운드 연봉만큼 행복지수를 올려준다. 반면 배우자를 잃는 것은 연봉이 20만 파운드 줄어드는 것에 해당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 수석 연구자인 나타부드 포드사비 박사는 “이번 조사 결과는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데는) 사회적 관계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안석호 기자 <세계일보> 2007년 6월11일치
인간성에 관한 나의 믿음을 재검토하게 한, 라다크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그들이 놀라울 만큼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나는 라다크 사람들이 많이 웃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밑에는 틀림없이 모든 다른 인간처럼 많은 문제가 있을 것이고, 질투와 분노와 우울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몇 해 동안 그들과 함께 살고 난 다음에 나는 그들의 웃음이 깊은 평화와 만족감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리고 흥미로운 것은, 라다크가 외부세계의 영향과 근대화 때문에 변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근대적 부분’에 속한 사람들이 서구에서 흔히 보는 것과 같은 우울증, 불안, 분노, 공격성의 징후를 발전시키기 시작한다는 것이 분명해진다는 사실이었다. 기술과 경제적 압력과 교육이, 다른 말로 하여 사회 전체가 변화함에 따라 라다크 사람 개인들이 변화하는 것을 보면, 그것은 인간이 사회적 압력에 극적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라다크 전통사회는 우리가 협력과 행복을 장려하는 사회를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내게 증명해 보여주었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오래된 미래> 중 발췌 (나) 절대적 빈곤은 보통 기본적인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단이 없는 상태로 폭넓게 정의된다. 전 세계은행의 총재를 역임했던 맥나마라(Robett S. Mcnamara)는 이 상태를 “인간의 체면을 살리는 수준에 못 미치는 영양실조, 문맹, 질병, 불결한 환경, 높은 영아사망률, 낮은 기대 수명 등의 상태”라고 언급하였다. 절대적 빈곤 접근방법에서는 수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수준을 규정함으로써 부족함의 측면을 강조한다. 따라서 빈곤선(貧困線:육체적 능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도의 생활수준)은 그와 같은 최저한의 생활수준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소득(또는 소비)수준이 된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절대 빈곤은 “최저한의 생활수준을 영위할 능력이 없는 상태” 또는 “박탈의 문제”로 정의될 수 있다. 반면 상대적 빈곤은 단순한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그 공동체의 기준에 의해 판단되는 최소한의 수용 가능한 생활수준을 영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상대적 빈곤 접근방법에서는 소득이 사회적 평균소득의 일정비율 이하에 해당하는 자를 빈곤인구로 정의하여 불평등의 측면을 강조한다. 즉, 상대적 빈곤이란 현대사회의 특징으로 보여지는 사회, 문화, 경제생활의 향상과 발전 그리고 풍요로운 생활에서도 보여지는 불평등 혹은 상대적 박탈이란 시각에서 파악하는 개념으로, 사회의 소득분배격차에서 발생하는 계층 간 소득차이로 인해 생기는 빈곤을 말한다. -김윤재 <최신사회문제론>에서 발췌 (다)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중학교 일학년 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 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님께 고개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GOD, ‘어머니께’ (라) 1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대학 연구팀은 행복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결과를 공개하고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요인 가운데 가장 값이 나가는 것은 우정이나 성공적인 인간관계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삶의 만족도를 ‘비참함’에서 ‘행복함’까지 7단계로 나눈 ‘삶의 만족도’ 표를 만들어 영국인 1만 명에게 설문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람이 매년 얼마의 돈을 벌어야 만족 단계가 올라가는지 조사했다. 아울러 특별한 사건이나 사회적 관계 변화가 만족 지수를 어느 정도 바꾸는지도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렇게 얻은 두 자료를 비교·분석해 사회적 요인과 삶의 패턴 요인에 가격 요인을 대입했다. 그랬더니 ‘결혼’은 행복지수를 연봉 5만4000파운드(약 9700만원) 인상분만큼 올려주고, ‘동거’는 8만2500파운드의 상승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이웃과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4만 파운드 연봉만큼 행복지수를 올려준다. 반면 배우자를 잃는 것은 연봉이 20만 파운드 줄어드는 것에 해당되는 것으로 평가됐다. 연구진 수석 연구자인 나타부드 포드사비 박사는 “이번 조사 결과는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데는) 사회적 관계가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안석호 기자 <세계일보> 2007년 6월11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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