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시교육위원들이 ‘성적부담’ 느끼는 초등학생 현실 모른다는 지적도
결국 시교육청의 계획대로 내년 3월 국제중학교를 개교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5일 전 준비 부족을 이유로 보류한 심의를 30일 밤 9시 50분부터 다시 시작했다. 찬성과 반대가 팽팽히 맞서면서 4시간 동안 합의가 되지 않고 쉽게 결론을 내지 못하다가 31일 새벽에야 이를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위원 15명 가운데 투표권이 있는 사람은 의장을 제외하고 14명이다. 1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1명이 기권, 처음부터 반대하던 최홍이, 이부영 시교육위원은 표결직전 퇴장했다. 결국 과반수인 10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국제중 동의안은 통과됐다.
이후 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 국제중학교 지정과 고시를 시작으로 6일 전형요강을 발표하게 되며 오는 12월 8일에는 원서접수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국제중을 ‘귀족학교’,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부담’이라고 지적해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교육학부모회 등은 “다음주 초 지정고시가 나면 바로 헌법소원 청구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최근 중간고사 성적이 떨어진 한 초등학생이 자살하는 등 초등학생부터 성적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교육위원들이 모른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안민희 기자 aminhee@naver.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한편, 국제중을 ‘귀족학교’, ‘초등학교 때부터 입시부담’이라고 지적해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참교육학부모회 등은 “다음주 초 지정고시가 나면 바로 헌법소원 청구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최근 중간고사 성적이 떨어진 한 초등학생이 자살하는 등 초등학생부터 성적 부담을 느끼는 현실을 교육위원들이 모른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안민희 기자 amin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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