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트렌드 레이더
◎ 고아라와 장근석의 커플 테크토닉 댄스부터 가수들의 테크토닉 싱글 발매까지 올여름 대세는 테크토닉이다. 이에 발맞춰 테크토닉 메이크업도 뜨고 있다. 테크토닉 메이크업의 중점은 또렷한 눈매다. ‘에뛰드하우스’ 마케팅팀 하인혜씨는 “화려한 색상 한 가지를 골라 눈매를 연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눈매가 길어 보이도록 섀도와 아이라인을 눈꼬리 쪽으로 길게 그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화사한 오렌지색이나 분홍색 블러셔로 입체감을 주고, 입술에는 분홍색 립스틱을 바른다. 마무리로 금빛 펄 파우더를 이마와 콧등에 두드리면 테크토닉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화장품 브랜드 ‘오르비스’는 여름이 되면 자주 생기는 피부 트러블과 이미 생긴 트러블 자국을 집중 관리하는 클리어 스포트 에센스를 내놓았다. 피지 트러블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트러블 전용 제품으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글리시리진산디칼륨과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녹차원액 등을 배합해 트러블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물성 보습성분인 상백피 원액은 피부 재생을 도와 트러블 흉터를 남기지 않도록 치료한다. 가격은 1만7천원.
◎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에코레시피 라인이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유기농생산물 국제감시단체)로부터 국내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기농 허브인 라벤더·카모마일·위치하젤을 주 성분으로 한 에코레시피 라인의 에센스·크림·아이크림 등 세 가지 제품이다. 이니스프리는 “엄격한 공정을 거쳐 인증을 받은 최초의 국내산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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