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피지 때문에 유지하기 어려웠던 화장이 겨울에는 사무실 난방의 건조함 탓에 곤란할 때가 많다. 아침에 촉촉하던 피부는 온데간데없고 퇴근시간이 되면 쩍쩍 갈라져버린 화장만 남아 있을 뿐이다. 덧바를수록 걷잡을 수 없이 변하는 수정 메이크업,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나만의 팁을 공개한다. 유독 갈...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마이 스위트 하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모엣샹동 샴페인 1병(365㎖) 및 초콜릿 옷을 입힌 딸기가 제공되는 상품(21만3400원부터)과 슈페리어 객실 1박, 스트로베리 초콜릿 세트, 스페셜 6코스 디너와 2가지 와인으로 구성된 ‘카페 드셰프’의 밸런타인데...
용인 한국민속촌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2월14일·음력 1월15일)을 맞아 8~16일 ‘달이 차오른다~ 한국민속촌 가자!’ 행사를 벌인다. 부럼·귀밝이술 나눠먹기, 장승제·볏가릿대세우기·달집태우기 등 전통 세시풍속과 함께 북청사자놀음·줄다리기한마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031)288-0000. ...
설 쇠러 가는 고향은 아름다운 추억만 있는 게 아니다. 고향집은 중풍으로 누운 할아버지의 마른기침 소리와 홀로된 어미가 토끼 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며 쉬는 한숨소리, 과자 한 봉지를 놓고 동생과 다투다 엄마에게 맞은 회초리 자국이 남아 있는 곳이다. 귀향 차엔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동승하고 있다. 소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