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살고 있는 영국 남부는 오후 3시 반이면 해가 진다. 해 떠 있는 시간이 하루에 8시간이 안 된다. 이런 음울한 환경... 2014-01-01 20:53
한국관광공사는 2013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이 12월27일 1200만명을 넘어서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외래 관광객은 1978년 100만명, 2000년 500만명을 기록한 뒤 2012년 1000만명을 넘어선 바 있다.... 2014-01-01 20:51
2014년 새해 벽두, 여전히 춥고 쌀쌀한 나날이지만 패션만큼은 이미 봄날로 접어들었다. 아웃도어 다음으로 꼽히는 일상 조깅... 2014-01-01 20:49
눈도 이제 제법 자주 오고, 좀더 꽁꽁 싸매지 않으면 집 밖으로 나갈 엄두도 안 나는 계절의 한중간에 와 있다. 고향과는 다... 2014-01-01 20:39
키엘이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을 2일 출시한다. 가수 알리샤 키스와 함께 키엘의 지역사... 2014-01-01 20:37
전통 장류 브랜드 ‘죽장연’ 대표 정연태(48)씨는 지난해 7월 낯선 이들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하루가 숨 쉴 틈도 없... 2014-01-01 20:35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글을 쓸 때 혼자 술을 곧잘 마신다. 원래는 맥주를 마셨다. 그러다가 주류회사 와인사업부에 취직한 친... 2014-01-01 20:31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6일부터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호텔 직원들이 직접 집 앞까지 배송하는 브이아이피(VIP) 배송 서비스 진행(24~29일, 일요일 제외). 서울 및 분당 지역에 한해 제공되는 서비스. ‘엘에... 2014-01-01 20:28
늦은 밤이면 북카페로 숨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연말 홍대 앞 밤거리는 한없이 들썩이는데 북카페는 사람들이 모여들수록 더... 2014-01-01 20:25
“여기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인데 퇴근할 때 나 좀 데리러 와라.” 나에겐 남편과도 같은 친구가 있다. 아니, 아내와 같은 친구... 2014-01-01 20:20
우리 집의 일명 ‘카멜레온 탁자’. 중고가구를 이용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손쉽게 만들었다. 책상 높이의 서랍장 두 개를 적... 2014-01-01 20:16
슈퍼태풍으로 폐허가 된 필리핀에 필요한 게 구호물품만은 아니다. 주저하는 여행자의 발길 또한 크나큰 위로다. 2000년의 역... 2013-12-25 20:30
필리핀 본섬인 루손섬 북동부 광역 행정구역의 한곳인 ‘카가얀밸리 리전’. 세 개의 산맥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역으로 필리핀 ... 2013-12-25 20:26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 충청북도 오송역에서 차로 20~30분 정도 떨어진 거리다. 별로 특별할 것도 없는 한적한 시골... 2013-12-25 20:21
“네가 몰라서 하는 소리야.” 루마니아인 록사나(사진)는 독일어가 원어민 수준이다. 영어, 스페인어까지 원 플러스 원으로 얹... 2013-12-2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