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떨리는 물가상승과 오르지 않는 월급으로 나 같은 월세살이 직장인들은 힘들다. 차라리 도시락을 싸들고 다닐까 진지한 고... 2013-12-11 20:17
미국 클럽은 자정, 늦으면 새벽 2시쯤 영업을 마친다. 요즘 한국 클럽은 상당수가 그때부터 슬슬 시작이다. 새벽 4시쯤 절정... 2013-12-11 20:16
바야흐로 독거인들의 혹독한 생존 기간, 연말연시가 가까워졌다. ‘야매’ 싱글녀인 필자는 자연스레 주위의 ‘혼자녀’ ‘혼자남’... 2013-12-11 20:13
식구가 많다 보니 양산과 우산이 여러개인데다 2단, 3단 접이로 길이도 다 다르니 늘 어수선했습니다. 빈 우유팩을 신발장 가... 2013-12-11 20:12
책이 있을 곳은 어디일까. 몇년 전부터 ‘거실을 서재로 꾸미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책이 서재를 벗어나 거실로 나왔더니 어... 2013-12-11 20:11
갓 스무살, 고향집을 떠나 낯선 서울의 작은 방에 짐을 풀었을 때 하숙집 딸은 고아라처럼 예뻤을까? <응답하라 1994>... 2013-12-04 20:42
하숙집 밥, 로망과 현실 사이 하숙생은 늘 배고픈 자들이다. 그들은 조 모임을 하다가도 스터디를 하다가도 밥때가 되면 조... 2013-12-04 20:37
도담삼봉·석문·구담봉·옥순봉…, 단양의 여덟 경치(단양팔경)도, 온달 장군 이야기 전해오는 산성도 흰 눈에 덮여 고요하다. ... 2013-12-04 20:33
브뤼셀에서 발가락에 금이 갔다. 친구의 자전거 뒷자리에 앉았다가 바퀴 안으로 발이 끼어 들어가서 왼쪽 둘째 발가락에 금이... 2013-12-04 20:27
지난 여름 아이와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 영국 런던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짐 보관소 열쇠를 달라고 했는데, 건네주는 열쇠... 2013-12-04 20:25
올리브티브이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한식대첩>이 11월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억원 상금의 주인공은 전남... 2013-12-04 20:23
학교를 한해 일찍 들어가서 친구들의 나이는 스물여덟. 남자친구들에게는 아직은 이른 이야기이지만, 여자친구들이나 형, 누... 2013-12-04 20:22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판타지’ 패키지를 출시한다. 밤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열리는 파티다. 와인, 샴페인, 타파스 스타일의 메뉴, 라이브 공연 등. 31일까지(24, 25일 제외... 2013-12-04 20:19
요즘은 날씨마저 그악하다. 세찬 바람 탓에 눈발이 가로로 내리는 건 기본이요, 한번 내렸다 하면 여지없이 쌓인다. 이내 쨍... 2013-12-04 20:18
패션 잡지를 넘기다가 이상한 표현이 눈에 들어왔다. “투영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선사합니다.” 투영한? 이런, ‘투명한’을 잘... 2013-12-04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