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골프에도 금지약물 반응검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를 비롯한 각국 골프단체들의 모임인 세계골프연맹(WGF)은 21일 도핑테스트 도입에 대해 합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와 〈에이피〉(AP) 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주요 골프단체들은 지난...
‘얼짱골퍼’ 최나연(21·SK텔레콤)이 시즌 첫승 기회를 잡았다. 최나연은 20일 경기 이천 자유컨트리클럽(파72·6414야드)에서 열린 신세계배 제29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날 선두였던 여지예(23·김영주골프)와 공동 1위로 나섰다....
내년부터 골프에도 금지약물 반응검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를 비롯한 각국 골프단체들의 모임인 세계골프연맹(WGF)은 21일 도핑테스트 도입에 대해 합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와 AP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 주요 골프단체들은 지난 2년 여러차...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세계랭킹 10위로 두 계단 내려섰다. 17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챔피언십에서 공동 21위에 그친 최경주는 18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 주 8위에서 10위로 밀려났다. 이 대회에서 4위에 오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11위에서 8위로 ...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 우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7천15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8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3타를 때려냈다. 1,2라운드 합계 13언더파 127타를 친 우즈는 10언더파 130...
‘꼬마천사’ 신지애(19·하이마트) 대 ‘슈퍼땅콩’ 김미현(30·KTF). 14일부터 사흘간 88컨트리클럽(파72·626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회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1억원)의 최대 관심사다. 신지애가 시즌 5승을 올리며 독무대를 이루고 있는 국내무대에, 미국파 김미현·...
신지애(19.하이마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1라운드의 불운을 털어내고 다섯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신지애는 8일 충북 청원의 실크리버 골프장(파72.6천3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의 분노의 샷을 날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BMW챔피언십 이틀째 상위권에서 물러나지 않고 순위를 지켰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레먼트의 코그힐골프장(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곁들이며 1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