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풍납동의 대형 교회인 광성교회(담임 이성곤 목사)가 교회 기독노조가 농성에 들어간 지 4일 만인 11일 교회 사상 초유의 직장폐쇄 결정을 내렸다. 직장폐쇄는 노조의 단결권에 대응하기 위한 사쪽의 쟁의행위에 해당한다. 광성교회가 직장폐쇄 결정을 내림에 따라 부목사 8명과 기전실 근무자 2명 등 광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