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없는 선정 없고 선정 없는 지혜도 없습니다. 누군가 저 둘을 갖추면 윤회의 바다를 소 발자국처럼 (작은 것으로) 만듭니다.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용수보살의 권계왕송>(용수 지음, 신... 2018-06-28 11:14
Q “저는 정말 평범한 사람입니다. 어느 날 거울을 들여다보니 광화문 네거리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직장인의 얼굴이 바... 2018-06-25 18:29
남편의 침묵에 더 이상 개입하지 마세요화나면 말문 닫는 남편에 쩔쩔매는 결혼 4년 차 주부, “눈치 보다 가슴 답답해 미쳐”Q... 2018-06-24 16:20
임종을 앞둔 환자를 위한 보살행 • 죽는 과정을 잘 바춰주는 것이 우리의 할일입니다. 우리 뜻대로 하는 게 아니라 죽는 과... 2018-06-21 17:25
내가 널 사랑해서 이러는 거야 하면서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이게 사랑일까요ㅡ?사랑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이지... 2018-06-19 17:36
행유여력즉학문(行有餘力則學文) 사람의 도리를 다 행하고 남은 힘이 있거든 글을 배우라. 2018-06-19 07:39
‘글로생활자’로서 나의 삶을 정의한다면 ‘폐침망찬’(廢寢忘餐·침식을 잊고 일에 몰두함)이다. 마감에 쫓기다보면 잠을 거르고... 2018-06-17 12:20
‘말 없는 화’ 정신의 생명력 갉아먹어요남편 사고 치면 침묵 모드 일쑤인 주부 “이제 제 감정 믿지 못하겠어요” Q) ‘내 삶의... 2018-06-15 16:53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이었다.세실이 물었다.“모리스, 자네는 기도 중에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나?”... 2018-06-14 17:57
얼마 전 설악산의 큰 어른 무산 스님이 적멸의 세계에 들었다. 재작년 백담사 무문관 선원에서 스님을 모시고 참선정진을 함... 2018-06-13 20:25
우리 민족 근현대 고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해월 최시형(1827~1898)과 만난다. 고난사 만이 아니다. 기득권의 부패와 ... 2018-06-11 20:57
언제부터인가 경쟁에서 이기는 자가 행복한 자라는 사회의식이 우리사회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일등을 하기 위해서라면 ... 2018-06-10 13:37
<이 글은 브루더호프공동체인 미국 메이폴리치에 살고 있는 한국교포 박성훈씨가 보내온 글입니다.> 지난달 ... 2018-06-08 17:24
모든 일에 부정적인 남자가 있었다. 전쟁 중에 상관의 명령의 불복종하였다는 이유로 총살형을 받았다. 그런데 형 집행 얼... 2018-06-06 16:53
정중함도 예가 지나치면 고통이 되고 신중함도 예가 지나치면 비겁함이 된다.용맹에 예가 없으면 난폭하게 되고 정직에 예가 없으면 잔혹하게 된다. -논어 2018-06-06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