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사고’신문업계와 택배업계에서의 의미와 정치권에서의 은어 ‘배달사고’란 신문업계에서는 일상적인 말이다. 신문사 판매국에서 “오늘 서울 OO지국에서 배달사고 났다”는 말은, 여러가지 이유로 신문이 배달되지 못한, 말 그대로 ‘배달사고’였다. 신문사외에 우체국, 택배회사들도 ‘배달사고’가 일어나는 업종이...
“내가 한겨레 발전기금을 냈다는 사실을 알리지 말아다오. 그저 좋은 신문 만들기를 부탁한다.” 한겨레 발전기금 납부자들 중 일부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 유언’을 닮았다. 제2창간 발전기금에 참여한 손길이 5천명을 넘어섰고, 참여자들은 〈한겨레〉가 제2창간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지기를 기원하는 한...
“가 지향하는 방향이나 우리 단체가 목표로 하는 지점이 사실상 일치합니다.”(자치분권 전국연대) “한 신문을 돕는 일이라기보다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 뜻을 같이하는 친목모임에서 정성을 모았습니다.”(경기도 파주 청풍회) 한겨레 발전기금 모금에 각종 사회 단체와 다양한 성격을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