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KT), 에스케이텔레콤(SKT), 엘지유플러스(LGU+)에 이은 제4 이동통신사가 다음달 초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기간통신사업 허가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하고, 다음달 초 제4이통사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제4 이통사에 도전하는 업체는 2곳이다....
엔에이치엔(NHN)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지난 2분기 중 엔에이치엔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회사 설립 11년 만에 처음 감소한 바 있다. 엔에이치엔은 10일 3분기 중 매출액 5281억원, 영업이익 1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8.3% 늘었으나 영업...
케이티(KT)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를 통해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종합편성 4개 채널에 모두 83억9000만원을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케이티캐피탈은 조선, 중앙, 매일경제 종편에 20억원씩, 동아 종편에는 23억9000만원을 투자했다. 케이티캐피탈은 리스와...
지난달 치러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는 소통과 여론 형성 수단으로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위력이 단연 돋보였다. 하지만 트위터를 활용한다고 모두 긍정적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많은 글을 올리며 홍보 효과를 기대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삼성전자에 대해 3세대 통신기술 표준특허 특허를 남용한 혐의로 반독점 조사에 들어간 사실이 밝혀졌다. 이번 반독점 조사로 미국 애플과 삼성전자가 벌이고 있는 글로벌 특허전쟁도 새로운 국면에 처하게 됐다. 독일의 특허전문가인 플로리안 뮐러는 4일(현지시각) 블...
애플이 스페인의 태블릿피시(PC) 제조업체를 상대로 낸 디자인 침해 소송에서 졌다. 애플은 또 지난달 배포한 모바일 운영체제(iOS5)가 소프트웨어 버그로 인해 배터리 수명이 빨리 닳는 현상이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독일의 특허 전문가 플로리안 뮐러는 3일 블로그(Foss Patents)를 통해 애플이 지난해 11월 안드...
애플의 공동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동갑의 라이벌 빌 게이츠를 혹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유전자에는 인간애와 인문학이 없다”며 “빌이 젊었을 때 마리화나나 히피문화에 빠졌더라면 좀더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최근 발간된 <스티브 잡스>에 실려 있다. 잡스는 젊은 시절 경험한 환각제(L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