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교수들이 22일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등 역사 관련 5개 학과 소속 교수들은 이날 서울대학교 신양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자·교사들의 압도적인 반대를 무릅쓰고 정부가 국정교과서를 제작한다면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친척 행세까지 한 ‘전직 대통령 비자금’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청와대 국고국’ 직원으로 전직 대통령들의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김아무개(59)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통...
인권단체와 인권법 연구자들이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피진정인으로 하는 ‘인권침해’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인권위가 지난해 발주한 성소수자 관련 인권상황실태조사를 반년 넘게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과 SOGI법정책연구회(성적지향·성별정체성법정책연구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