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신일 대한레슬링협회장의 “베이징올림픽 심판에게 금전 살포” 발언(<한겨레> 7일치 8면)으로 한국 체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7일 “한국의 페어플레이 이미지가 호도될 수 있다”며 “국제사회에서 이미지 실추가 걱정된다”고 난감해했다. 그동안 여러 국제대회에서 ‘심판 매수’ 소문은 무...
분위기 확확 바꿔줄 가드 없나? 프로농구 삼성이 고민에 빠졌다. 4라운드 중후반에 들어섰으나 ‘강호본색’이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어느 때보다 6강권 팀들의 전력이 팽팽하다고 하지만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 9연승을 달리고, 챔피언전에 진출했던 위용을 기대했던 팬들은 시즌 최다연승이 3연승...
성실파 조원희(27·위건 애슬레틱)가 ‘기술의 벽’을 실감하며 수원으로 복귀했다. 수원 삼성은 4일 “위건 애슬레틱 구단과 조원희를 1년 동안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며 “올 시즌 정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위해 취약 포지션을 보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위건과 2년6개월 계약을 맺...
“한국 대표로 온 만큼, 더 알리고 싶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젊은 피’ 이청용(22·볼턴 원더러스)이 새해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기분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이청용은 3일(한국시각)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64강전 링컨시티(4부리그)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무리 멀어도 3점슛은 ‘내 손바닥에’ 있다? 올 시즌 멀어진 3점슛 라인(6.75m)에도 아랑곳 않고 장거리포를 꽂는 강심장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3점슛 부문 1위에 올라있는 울산 모비스의 김효범은 가장 돋보인다.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2.35개를 적중시켰다. 26일 부산 케이티(KT)전 승리 때는 6개를 폭발시켜 안방...
“첫 슛이 중요한데 오늘은 출발이 좋았다.” 3점슛 6개를 성공시킨 김효범(모비스)의 말처럼, 장거리포의 ‘손맛’이 승패를 갈랐다. 유재학 감독의 울산 모비스가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에서 김효범(24득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부산 케이티(KT)를 80-58로 크게 이겼다. 7연승으로 강호...
안산 신한은행은 26일 안방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에서 트리플더블(27득점·11튄공잡기·11도움주기)을 달성한 정선민의 활약으로 천안 국민은행을 83-74로 이겼다. 4연승한 신한은행은 11승3패를 기록해, 1위 삼성생명(11승2패)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국민은행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