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운영하는 치킨가게에 강도가 침입했다고 112에 거짓 신고한 30대가 ‘경찰력을 낭비하게 했다’며 경찰이 청구한 996만여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의정부지방법원 민사12단독 최종진 판사는 거짓 강도 신고 현장에 출동한 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전·의경 등 51명이 박아무개(34)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50대 여성이 한 집에 세들어 사는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 24일 오전 9시16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면 조암리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김아무개(51)씨가 같은 집에 세들어 사는 이아무개(78)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렀다. 이씨는 곧장 병원에 옮겨졌지만 오전 9시58분께 결국 ...
한국전쟁 때의 경기 고양 금정굴 민간인 학살사건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법원이 국가에 1심보다 갑절 많은 금액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학살 같은 국가범죄의 손해배상액을 두고 최근 보수적인 판결이 잇따른 가운데 나온 이례적이고 의미있는 판결로 유족들은...
경기도 의정부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자리다툼을 벌이며 지난 6월25일 이후 두달째 파행을 겪어 시민들이 항의시위에 나서는 등 비판이 거세다. 시민단체 회원들은 22일부터 오전 7시30분~8시30분 출근길에 의정부역과 회룡역 앞에서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 앞서 의정부와이엠시에이는 ...
유신독재에 맞서 싸우다 1975년 숨진 장준하 선생의 타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장준하기념사업회와 유족이 청와대에 재조사를 촉구하는 요구서를 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준하기념사업회와 유족은 20일 오전 11시 유광언 기념사업회 회장과 서상섭 운영위원장, 장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가 청와대를 직접 방문...
광복군 독립투사, 월간 <사상계>를 창간한 언론인, 박정희 군사정권에 맞선 반독재 민주투사였던 장준하(1918~75) 선생을 기리는 추모공원 ‘장준하공원’이 그가 영면한 지 37년 만인 오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에서 문을 연다.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나사렛 천주교 공동묘지에 안장됐던 장 선생의 유해도 ...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강제철거 위기에 놓였던 국내 유기농업 발상지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지역을 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가꾸기로 하는 데 유기농민들, 시민단체·천주교 쪽과 정부가 극적으로 타협했다. 유기농민들은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을 철거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이 지역을 생태체험장으로 이름난 오스트레일리...
지난 10일 인천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여자 어린이가 독성 해파리에 쏘여 숨졌다. 국내에서 해파리에 쏘여 다친 적은 있었지만, 목숨을 잃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인천시 소방안전본부 등의 말을 종합하면, 10일 오전 11시26분께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놀던 초등생 ㅂ(8)양이 두 다리와 ...
학교폭력 등의 문제로 학생부 교사의 선도를 받아온 남녀 고등학생들이 선도교사의 지도에 불만을 품고 새벽에 교사 집으로 찾아가 주차된 승용차를 둔기 등으로 마구 때려 부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10일 공동 재물손괴 혐의로 동두천 ㅈ고교 2년 박아무개(16) 양과 같은 학교 김아무개(17)군 등 4명을 불구속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