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날 아침 문고리가 망가져 방에 갇힌 수험생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수능 시험장으로 향했다. 23일 오전 7시3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빌라에서 “(딸이) 수능 시험장에 가야 하는데 문고리가 망가져서 방에서 못 나오고 있다”는 수험생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수험생은 오전 8시10...
“벽에서 벽돌 떨어질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옮기소.” 22일 오전 9시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대동빌라(연립주택) 주차장. 주민들과 이사업체 직원들이 부지런히 트럭에 살림살이를 실었다. 주차장에는 이삿짐을 실은 트럭 다섯대가 나란히 서 있었다. 빌라 주변에는 지진 때 벽에서 떨어진 벽돌이 아직도 곳곳에 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