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차는 시동걸지 말고 정비소에 신속히 연락하세요' 제3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차량의 침수시에는 전기장치의 보호를 위해 되도록 시동을 걸지 말고 전문 정비소에 신속히 연락하는 것이 ...
전세계에서 자동차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이지만 인구수와 비교해 자동차가 가장 많은 나라는 리히텐슈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국가별 자동차보유 현황(2004년기준)에 따르면 리히텐슈타인은 자동차등록대수가 2만7천219대에 불과했으나 인구가 3만3천717명에 그쳐 1천명당 자동차보...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 주도로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의 3각 연대 구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유럽 자동차 회사들에겐 미국이 '죽음의 시장'이 돼왔다. 미국 시장에 진출한 유럽 자동차 회사들이 잇따라 수지를 못 맞추고 물러났기 때문이다. 7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의 르노는 미국 ...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상반기 중국시장에서 자동차판매가 47% 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은 예상보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중국에서 자동차판매가 큰 폭으로 신장됐다고 4일 밝혔다. GM과 중국의 합작회사들은 이 기간 중국에서 45만3천832대의 자동차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자동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GM대우차,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완성차 업체들은 7월 한달간 가격 할인, 여름 휴가비 지원 등 각종 판매조건을 내걸고 새차를 뽑아 휴가를 떠나려는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현대차는 승...
최근 각종 자동차 관련 기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는 현대와 기아차의 6월중 미국 자동차 판매가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이하 현지시간)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는 지난 6월중 판매된 자동차가 모두 4만4천5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특...
현대차[005380] 미국법인은 6월 미국내 자동차 판매량이 작년동기대비 3.4% 늘어난 4만4천508대를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6월 쏘나타 판매량은 37% 급증한 1만1천739대에 달했고, 엘란트라는 26% 줄어든 8천868대로 집계됐다. 한편 기아차[000270]의 6월 판매량은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3% 늘...
중국은 출혈적인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자동차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중국 당국자가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신문 차이나 데일리는 29일자에서 중국 상무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자동차 수출을 적정 능력을 갖춘 몇몇 대기업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면서 이런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