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NS)홈쇼핑이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홈쇼핑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백수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전액 환불 방침을 내놓았다. 엔에스홈쇼핑은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구매시기나 개봉 여부와 상관없이 구매명세만 남아있다면 전액 환불한다”며 “고객이 환불 대신에 적립금을 받겠다고 하면 구매액...
‘가짜 백수오’ 파문과 관련해 백수오 최대 판매처인 홈쇼핑업체들이 8일 고객들에 대한 부분적 환불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소비자 단체들은 업체들의 환불 방안이 미흡하다며 전액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8일 6개 홈쇼핑업체들은 일제히 백수오 환불 방안을 발표했다. 지에스(GS)홈쇼핑과 씨제이(CJ)오쇼핑, 현...
‘가짜 백수오’ 파문이 일자 백수오를 구입·복용했던 소비자들이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나섰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는 백수오 환불과 피해보상에 대한 소송을 준비하는 카페들이 잇따라 개설돼 여러 글이 올라오고 있다. 카페 가입자들은 백수오 제품을 판매했던 홈쇼핑 업체들이 환불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에...
최근 1년간 교통비나 여행비 등 소득 수준이 높은 계층이 주로 구매하는 품목 중심으로 물가가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채소류·집세 등 저소득 계층의 지출 비중이 큰 품목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전체 물가상승률이 1%를 밑도는데도 저소득 계층은 물가안정을 체감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5일 <...
한국소비자원은 4일 백수오 최대 판매처였던 홈쇼핑 업체들에 소비자 보상에 적극 나설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서울지원에서 씨제이(CJ), 지에스(GS), 현대, 엔에스(NS), 롯데, 홈앤 등 6개 홈쇼핑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가짜 백수오 관련 피해자 보상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
진짜 그래요? Q. 요즘 하우스 재배 과채류가 단 이유는 설탕물로 키웠기 때문이다? 과일 가운데 가장 당도가 높은 것은 포도다. 한국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과일 당도 등급표를 보면, 포도 델라웨어 품종의 경우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이어야 ‘특’ 등급을 표시할 수 있다. 후지 사과와 서촌조생 단감은 14브릭스 이상, 서...
롯데마트가 1998년 이후 17년간 고객에게 발송해온 ‘종이 쿠폰’ 발송을 중단하는 대신 ‘롯데마트 엠(M)쿠폰’ 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면 상단의 바코드만 제시하면 쇼핑한 상품의 금액대별 할인·적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