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분양값이 3.3㎡당 1000만원선 아래로 내려갔다. 지방과 달리 수도권에는 연초에 새로 분양된 물량이 많지 않았지만 평균 분양값이 1000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올해 1~2월 수도권에서 새로 공급된 아파트(4개 단지 ...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맷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소폭이지만 13주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던 매맷값이 내림세로 반전된 셈이다. 그러나 전셋값은 서울과 수도권 모두 상승폭이 둔화됐기는 해도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3월 7~11일) 아파트 매...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올해 상반기 전국에 아파트 3만4244가구를 공급(입주자 모집 기준)하기로 했다. 10일 엘에이치는 상반기 안에 전국 26개 지구에서 국민임대 1만6412가구, 5·10년 공공임대 4193가구 등 2만605가구의 임대주택과 1만3639가구의 분양주택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전체 공급물량 가운데 임대주택...
서울에서 아파트 전셋값이 가장 비싼 동네는 강남구 도곡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서울시내 동별로 3.3㎡당 아파트 평균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강남구 도곡동이 138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같은 구의 대치동(1329만원), 역삼동(1269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노후 ...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15주 만에 하락했다. 강남과 송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을 주도했다. 일반 아파트도 지난해 말부터 2월까지 싼 매물 거래가 진행된 이후 호가가 오르자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
올봄 계약 만료나 결혼을 앞두고도 아직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수요가 주로 수도권 일대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경기 북부에서는 서울 강북권보다 싼 집을 찾아 이동한 ‘탈서울’ 전세 수요층도 눈에 띄고 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지난주(2월21~25일)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전반적...
수도권에서 중소형과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값 차이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의 조사 결과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제외)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와 85㎡ 초과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격 차이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