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고향'으로 불리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州) 뉴올리언스가 또 물에 잠겼다. 지난 2005년 8월 미 기상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열대폭풍으로 기록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하면서 시 전역의 방재 체제가 붕괴하고 사상자 1천여 명과 수십만 명의 이재민을 낸 지 12년 만에 다시 도시 배수 시스템이 무너...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북한 핵프로그램을 미국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싱크탱크인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지원으로 올해 6월27일부터 7월19일까지 미국 성인 20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7일(현지시각) 발표한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