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15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연기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시기를 논의했으나 확정은 하지 못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저녁 워싱턴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우리가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있지만 양쪽이 맞아...
15일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지피(GP·일반전초) 철조망을 흔들어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6일 “북한군 병사가 전날 오전 7시55분께 중·동부지역 비무장지대(DMZ)에 있는 우리 지피의 철조망을 흔들었고, 이 소리를 들은 경계병이 지피장에게 보고했다”며 “이후 지피장의 추가 확인...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한 북한군 병사(하전사 중 하급병사)는 귀순 하루 전 우리 군 소초(GP)에 도착했다가 다음날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 비무장지대(DMZ) 내 GP 임무가 철책선 경계를 담당하는 GOP(일반전초)로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감시에 허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정철길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사장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위사업 비리 수사에서 대기업 사장을 소환한 것은 처음이다. 합수단은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납품업체인 터키 방산업체 하벨산의 협력업체로 에스케이씨앤씨(...
6·15 남북공동선언 15주년인 15일 북한이 ‘정부 성명’을 통해 남북 당국간 대화와 협상에 나설 수 있다며 남쪽에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북쪽은 또 성명 발표 직후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 통지문에서 지난달 북-중 국경을 넘어 입북한 남쪽 국적자 2명을 돌려보내겠다며 ‘대남 유화 제스처’를 취했다....
북쪽이 최고 수준의 권위를 지닌 형식인 ‘공화국 정부 성명’으로 남북대화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남쪽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남북은 서로 대화 중단의 원인으로 상대방을 지목하고 있어 당장 실질적인 관계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는 어두운 전망이 나온다. 북쪽은 15일 발표한 ‘조선민주주의인민...
‘새누리당 세작(간첩) 발언’ 등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내 계파갈등이 다시 불거지자 15일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막말과 분열을 해당 행위로 규정한다”며 칼을 뽑아 들었다. 문재인 대표도 “혁신안이 당내 저항에 부딪힐 경우 당대표직을 걸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와 혁신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