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림책과 놀아요 / Better late than never
처음 아이들과의 만남이 아이들이 자람에 따라 기쁨에서 걱정으로 변해가네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우리 아이가 조금은 발육이 늦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있고 또는 학업에서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똑같이 생긴 아이가 없듯이 아이들의 성장도 모두 속도가 다릅니다. 아이들의 성장에 조바심을 내는 부모님들께 필요한 것은 역시 인내심이 아닐까요?
겉표지와 속표지에 나와 있는 호랑이가 보이시나요? 바로 우리의 주인공 레오(Leo)랍니다. 우선 제목을 보면 Late Bloomer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바로 모든 게 늦된 ‘대기 만성형’의 아이들을 표현하는 말로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레오는 모든 게 늦된 아기 호랑이로 무엇 하나 제대로 할줄 모르는 아이라네요. 같은 또래 친구들과 달리 읽지도, 쓰지도, 그리지도 못하고 음식도 마구 흘리며 먹고 심지어 말 한마디 안 하는 아기 호랑이랍니다. 레오의 아빠는 걱정을 하고 그런 아빠를 보며 엄마는 레오는 모든 게 늦될 뿐이라고 말하네요.
매일 밤낮으로 아빠는 그런 엄마의 말이 맞는지 열심히 레오를 지켜봅니다. 하지만 레오가 나아지는 기미는 보이지 않고 그런 레오를 보며 조바심 내는 아빠에게 엄마는 참을성을 가지라고 하네요. 눈이 오고 나무에 싹이 텄지만 레오는 나아지질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레오는 엄마의 믿음처럼 모든 걸 해내내요. 그리고 말도 한 단어가 아닌 한 문장으로 말하게 되네요. 자, 우리 레오가 처음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릴 때부터 누구네 아이는 벌써 걷는다더라, 말을 한다더라 하며 우리 애는 왜 안 하나 하고 걱정하는 것부터 자라서는 누구는 벌써 영어를 얼마나 한다던데 라며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우리 부모님과 레오의 아빠는 무척이나 닮아 있는 모습이네요. 이 책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를 많이 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그림동화랍니다.
여러분들도 레오의 엄마 같은 마음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어떤 아이는 모든 게 빠르고 어떤 아이는 느릴 수 있답니다. 모든 아이의 생김생김이 다르듯 능력도 다 제 각각이니까요. 이 책의 내용 중 인상에 남는 장면중 하나가 바로 레오 때문에 아빠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 장면인데요. What's the matter with Leo? (레오의 문제는 뭐지?) 여기서의 What's the matter는 어떤 문제나 불쾌함의 이유 등을 물을 때 사용하는 문장인데요. A : You look gloomy today. What's the matter with you? (너 오늘 우울해 보인다. 무슨 일 있어?) B : I got an exam report. (오늘 시험결과 나왔어.) 또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다른 문장들을 찾아볼까요? what's the problem? Is anything wrong? Is everything okay? What's wrong? What's bothering you? 제목에 나오는 레오의 다른 이름은 바로 late bloomer 인데 late developer라고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늦되다고 생각하는 우려에 대한 답이 바로 주인공인 레오의 아빠의 생각이 아닐까요? Better late than never. (늦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이 관용어구는 보통 대화하는 중간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다음에서처럼 누군가 사과했을 때에 대한 정중한 대답으로 쓸 수 있답니다. Sorry I was late for the meeting today. I got stuck in traffic. (오늘 회의에 늦어서 미안합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요.) That's okay. Better late than never. (괜찮아요. 참석 안 하는 것 보다 낫죠) 또 앞으로 늦을 일에 대한 대답으로도 쓸 수 있고요. I'm sorry it has taken me so long to return this book. (이 책을 반납하는 데 오래 걸려서 죄송합니다.) Better late than never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 반납하세요.) Rome was not built in a day (로마는 하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꾸준한 성장을 묵묵히 지켜봐 주세요. 어떤 아이는 조금 빠르게 또 어떤 아이는 조금 느리게 커 갈 수도 있답니다.
이지영/도서관옆신호등 연구원 www.kidstd.com
영어동화 협찬 아이큐베이비(www.iqbaby.co.kr)
Leo Late Bloomer
여러분들도 레오의 엄마 같은 마음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봐 주세요. 어떤 아이는 모든 게 빠르고 어떤 아이는 느릴 수 있답니다. 모든 아이의 생김생김이 다르듯 능력도 다 제 각각이니까요. 이 책의 내용 중 인상에 남는 장면중 하나가 바로 레오 때문에 아빠와 엄마가 나누는 대화 장면인데요. What's the matter with Leo? (레오의 문제는 뭐지?) 여기서의 What's the matter는 어떤 문제나 불쾌함의 이유 등을 물을 때 사용하는 문장인데요. A : You look gloomy today. What's the matter with you? (너 오늘 우울해 보인다. 무슨 일 있어?) B : I got an exam report. (오늘 시험결과 나왔어.) 또 비슷한 뜻으로 쓰이는 다른 문장들을 찾아볼까요? what's the problem? Is anything wrong? Is everything okay? What's wrong? What's bothering you? 제목에 나오는 레오의 다른 이름은 바로 late bloomer 인데 late developer라고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늦되다고 생각하는 우려에 대한 답이 바로 주인공인 레오의 아빠의 생각이 아닐까요? Better late than never. (늦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낫다) 이 관용어구는 보통 대화하는 중간에도 많이 사용되는데, 다음에서처럼 누군가 사과했을 때에 대한 정중한 대답으로 쓸 수 있답니다. Sorry I was late for the meeting today. I got stuck in traffic. (오늘 회의에 늦어서 미안합니다. 차가 많이 막혀서요.) That's okay. Better late than never. (괜찮아요. 참석 안 하는 것 보다 낫죠) 또 앞으로 늦을 일에 대한 대답으로도 쓸 수 있고요. I'm sorry it has taken me so long to return this book. (이 책을 반납하는 데 오래 걸려서 죄송합니다.) Better late than never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 반납하세요.) Rome was not built in a day (로마는 하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 말처럼 우리 아이들의 꾸준한 성장을 묵묵히 지켜봐 주세요. 어떤 아이는 조금 빠르게 또 어떤 아이는 조금 느리게 커 갈 수도 있답니다.
| |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