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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달이 너무 커서 가지고 갈 수가 없구나
(The moon is too big to take)

등록 2007-04-15 18:51수정 2007-04-15 19:03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영어 그림책과 놀아요 /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싱그런 봄입니다. 주변의 자연이 점점 활기를 띠네요. 저 푸른 하늘엔 뭐가 있을까요? 저 하늘 뒤엔요?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모니카가 아빠에게 달을 따 달라고 하네요. 아빠가 달을 따러 나섰는데, 이런! 달이 너무 크네요. 달에게 사정을 얘기하니 달은 자기가 작아질테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네요. 아빠가 작은 달을 따오자 모니카는 기뻐하며 달과 춤추며 노네요. 그러다가 달을 하늘로 던집니다. 앗! 달이 사라졌어요. 어디로 간 걸까요?

이 책은 작가 에릭 칼이 딸을 위해 지은 책이랍니다. 달을 따 달라는 어이없는 말에도 진짜로 하늘의 달을 따다 주는 마음, 아마도 모든 부모의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요? 이 책은 내용을 모르고 그림만 봐도 한눈에 이해 할 수 있게 돼 있답니다. 긴 사다리는 진짜 길게, 높은 산은 정말 높게, 그리고 큰 달은 굉장히 크게, 판에 박힌 책의 판형을 깨고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극대화한 작품이네요.


모니카가 달을 향해 손을 뻗어 보지만 달을 만질 수 없네요.

But no matter how much she stretched, she could not touch the moon.(그러나 그녀가 아무리 손을 내밀어도 달에 닿을 수는 없었다.)

‘No matter how’란 표현이 눈에 띄는데 한번 우리 생활에서 활용해 볼까요? 가끔 아이들을 야단칠 때가 있지요. 그래도 혼낸 뒤에는 꼭 “널 사랑한단다”는 말을 해 주세요.

No matter how many troubles you make, I love you.(네가 아무리 문제를 많이 일으켜도, 널 사랑한단다.)

No matter how difficult the question is, you could get the answer.(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넌 답을 구할거야.)

영어 그림책과 놀아요
영어 그림책과 놀아요
모니카는 만질 수도 없는 달을 아빠에게 따다 달라고 하는군요. 아빠는 긴 사다리를 가지고 높은 산에 오르지만 달이 너무 커서 가져갈 수가 없네요.

“My daughter Monica would like to play with you,” said papa, “but you are much too big.”(“내 딸 모니카가 너와 함께 놀고 싶어 한단다.” 아빠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네가 너무 크구나.”) 이 표현을 다르게 이야기 해 봐요.

The moon is too big to take. (달이 너무 커서 가지고 갈수 없다.)

바로 ‘too~ to~’를 이용해 바꿔 말했는데요, ‘너무 ~해서 ~수 없다’는 뜻이죠.

Let’s get a taxi. It’s too far to walk home from here.(택시 타자. 여기서 집까진 너무 멀어 걸어갈 수 없어.)

You spoke too quickly for me to understand.(네가 너무 빨리 말해서 이해할 수가 없어.)

달 이름 알죠?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등, 이런 것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new moon→waxing crescent(초승달)→first quarter(상현달)→waxing gibbous→full moon(보름달)→waning gibbous→last quarter(하현달)→waning crescent(그믐달)→new moon

여기서 waxing은 ‘자라다’, waning은 ‘줄다’는 뜻이고 gibbous는 ‘한쪽이 부었다’는 뜻입니다. waxing gibbous란 표현이 상상이 되세요? ‘빛나는 오른쪽이 부푼 달’이랍니다. 표현들이 재밌죠? 이지영/도서관옆신호등 연구원 www.kidstd.com, 영어동화 협찬 아이큐베이비(www.iqbaby.co.kr)

작가의 다른 책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처럼 멋진 수염을 가진 에릭 칼의 작품들은 한눈에 “아~ 에릭 칼의 작품이구나!” 할 만큼 눈에 띄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콜라주 기법’인데요, 신문지·헝겊·벽지·인쇄물 등을 화판이나 캔버스에 붙여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그의 책으로는 “1,2,3, To the Zoo” , “Does a kangaroo have a mother too?”,

“Dream snow” ,“From head to toe” , “Have you seen my cat?” , “Little cloud” , “Rooster's off to see the world”, “The mixed-up chameleon”, “Do you want to be my friend?” 등이 있습니다. 작가 사이트 www.eric-carle.com

달, 행성들과 관련된 다른 동화책은

“Bringing Down the Moon” 땅 속의 두더지가 세상에 나와 본 달. 두더지는 처음 본 달이 가지고 싶어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달은 가까이 있지 않네요. 다양한 의성어가 재미있답니다.

“Stars! Stars! Stars!”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니 수많은 별들과 행성들이 보이는군요. 별들을 이어보면 다양한 모양이 나오고 그것을 별자리라고 하네요. 글자가 재미있게 표현돼 있고 책의 뒷부분에는 각각의 행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습니다.

“Starry Messenger” 그림이 무척 섬세하고 웅장한 이 책은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망원경을 만들어 하늘을 보며 관찰했던 갈릴레오의 이야기를 멋진 그림과 함께 잘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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