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년] 부산교육청, 저소득층 학생위해 체험 기회 제공
부산교육청은 지난 13일 초등학생들에게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매직 잉글리시 버스’가 5월 말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버스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명, 내국인 영어강사 1명, 운전기사 1명으로 구성되며 대형 버스 내부에는 월드 존, 게임 존, 스토리 존, 아트 존, 마켓 존 등 5개 구역이 설치된다.
월드 존(World Zone)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료가 비치되고, 마켓 존(Market Zone)은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놀이를 통해 영어를 익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게임 존(Game Zone)에서는 흥미를 유발하는 각종 영상게임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하고, 아트 존(Art Zone)에서는 영어로 진행하는 만들기 수업 등 각종 미술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잉글리시 버스는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원어민 영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를 순회할 계획이다. 한 학교에 1주일 가량 머물면서 3∼4학년에게는 버스내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5∼6학년에게는 교실영어수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잉글리시 버스는 영국문화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수원 지역이 전부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현재 잉글리시 버스는 영국문화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수원 지역이 전부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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