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검찰로 송치하겠다’고 겁줘… 경찰, “협박한 적 없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가두시위에 참여한 여고생을 경찰이 현행범으로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27일 새벽, 서울 종로3가 부근에서 ‘고시 철회’와 ‘연행자 석방’을 외치며 가두시위에 참여한 시민들 28명이 연행되었다.
어제까지 가두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시민의 숫자는 97명으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27일 새벽 연행된 시민 중에는 여고생이 있다는 것.
그동안 시위현장에서 고교생인 것이 밝혀지면, 바로 훈방 조치를 취하던 것과 달리 서대문경찰서는 한모(19) 학생을 현행범으로 연행해 현재까지(27일, 오전 10시) 조사하고 있다.
한모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등교도 하지 못하고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또한 제보에 따르면 서대문 경찰서에서는 여고생을 상대로 “검찰로 송치하겠다”고 겁을 주면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현행범으로 연행되었기 때문에 계속 조사 중이며,조사 과정에서 겁을 주거나 협박한 적은 없다. 경찰에서 임의대로 훈방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보람 기자 lbr5224@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한모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등교도 하지 못하고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또한 제보에 따르면 서대문 경찰서에서는 여고생을 상대로 “검찰로 송치하겠다”고 겁을 주면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현행범으로 연행되었기 때문에 계속 조사 중이며,조사 과정에서 겁을 주거나 협박한 적은 없다. 경찰에서 임의대로 훈방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보람 기자 lbr52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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