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전국 돌며 입시폐지 호소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준)’(이하 입시폐지국본) 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입시폐지와 대학평준화를 위한 전국 자전거 행진’을 시작했다.
“입시 폐지하라” 전국 자전거 행진
자전거 대장정단은 전국을 3개 코스로 나누어 대학생, 청소년, 교사가 함께 전국을 돌고, 각 지역에서 간담회와 문화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들은 목포, 울산, 부산에서 동시에 출발해 오는 19일에는 서울로 모두 결합하는 일정으로 행진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들이 참여한 A코스(목포-서울)는 전남-전북-충남-경기를 경유해 서울로 향하고 있으며, 대학생이 참여한 B코스 ‘무한투쟁팀’ 12명은 ‘부산공동실천단’과 부산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마산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경남-전북-충북-경기-서울을 경유하며 간담회 및 거리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C코스 역시 울산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경주를 거쳐 포항으로 향하고 있다.
한편 전국 각지에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운동을 준비하던 공동실천단은 다음달 27일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창립대회를 서울에서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시폐지국본은 이번 행사에 대해 “2007년 전국자전거 행진은 입시폐지 대학평준화의 개념을 알리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면 올해 자전거 행진은 지난 1년간의 준비위 활동을 돌아보고 조직 출범의 의지와 희망을 다지는 행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한편 전국 각지에서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운동을 준비하던 공동실천단은 다음달 27일 ‘입시폐지 대학평준화 국민운동본부’ 창립대회를 서울에서 가진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시폐지국본은 이번 행사에 대해 “2007년 전국자전거 행진은 입시폐지 대학평준화의 개념을 알리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면 올해 자전거 행진은 지난 1년간의 준비위 활동을 돌아보고 조직 출범의 의지와 희망을 다지는 행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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