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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대구청소년들, “청소년 性연극제 오세요”

등록 2008-08-29 15:47

[연극] 대구시, 연극을 통한 성문화 재인식 시간 마련
대구시는 청소년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의식과 성문화를 가꾸기 위하여 제10회<청소년 건전한 性가꾸기 연극제>를 8월 30일(토) 오후 2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이 연극제는 청소년들에게 연극을 매개로 자신의 성문제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성(性)문화를 재인식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여 사춘기에 발생하기 쉬운 성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경일여고 등 5개팀에서 106명의 학생이 공연에 참가하며, 학생 및 시민 등 모두 1,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의 주요내용은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상영, 5개팀 연극공연, 계명대동아리(비트) 댄스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및 사춘기시절 성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다양한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연은 참가신청 8개팀을 대상으로 1차 예심(극본심사)을 거쳐 선정된 ‘순수(경일여고)’, ‘Lovely Pregnancy(제일여자정보고)’, ‘I love me(대구학생문화센터)’, ‘너 그거 아니?(영신중)’, ‘Lollipop(월배중)’ 등 5개팀의 작품이 무대에 선 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팀 및 개인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 대구시 교육감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의 관심유도와 性연극제 홍보를 위하여 9월에는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후 우수작을 시상하고, 11~12월에는 연극제에서 입상한 팀을 활용하여 학교 순회 재공연을 실시한다.

신청이 기자 tlscjddl@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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