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설】 신자유주의 종언 알리는 오바마 개혁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최근 상·하원 합동 의회 연설과 주례 라디오 연설 등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미국 사회·경제 정책을 지배한 신자유주의에서 벗어나 1960년대 ‘위대한 사회’나 30년대 뉴딜 정책을 연상시키는 큰 방향 전환을 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이런 시도는 다른 나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이슈 1】 불황 속 영웅, 대중은 왜 열광하나?
(중1 이상)
무결점 소녀가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엄친딸’(엄마 친구 딸)입니다. 조금 얄미운 구석이 있을 법도 한데, 전혀 밉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남녀노소 성별과 나이를 넘어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당시에도 ‘박세리’와 ‘박찬호’에 열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불황 속 대중은 왜 스타에 열광할까요? 함께 생각해봅시다.
【시사이슈 2】 북한의 ‘미사일’ 도박 (중3 이상)
북한은 지난 2월24일 “시험 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올릴” 거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대포동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와 같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대북규제를 강화하고 자국내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북한은 왜 이런 무모해 보이는 일을 벌이는 걸까요?
북한은 지난 2월24일 “시험 통신위성 광명성 2호를 운반로켓 은하 2호로 쏘아올릴” 거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대포동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와 같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대북규제를 강화하고 자국내 미사일 방어(MD)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북한은 왜 이런 무모해 보이는 일을 벌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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