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이번주 아하! 한겨레에는…

【이주의 사설】 교육감선거, 참여만이 ‘미친 교육’ 바로잡는다

오는 4월 8일 경기도 교육감 선거가 있습니다. 김진춘 현 교육감과 ‘범민주 후보’로 추대된 김상곤 한신대 교수 등 후보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교육감 직선은 아이들의 장래를 결정하는 초·중등 교육정책이 주민과의 소통 속에서 이뤄지도록 하는 교육자치의 첫걸음입니다. 적극적인 참여만이 희망 교육의 토대를 쌓습니다.

【시사이슈 1】 양심을 좇을래, 상관을 따를래? (고1 이상)

대법원 진상조사단은 ‘신영철 대법관이 촛불재판 내용과 진행에 관여한 것으로 볼 소지가 있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법관의 독립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재판 개입이 일어난 것일까요? 그리고 왜 ‘법관의 독립’이 헌법에서 보장할 정도로 중요한 것일까요? 그 배경과 이유를 함께 알아봅시다.

【시사이슈 2】 사진으로 보는 우주의 아름다움 (중2 이상)

‘세계 천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월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계창작스튜디오에서 ‘지구의 밤’을 주제로 한 천체사진전이 세계천문의해 한국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렸습니다. 전국 순회 전시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천체 망원경이 포착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 사진들을 감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