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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출판 느티나무 아래,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을 주제로 30일까지 공모
모름지기 대통령이란 국민의 생각을 모두 담아내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국민이 지금보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한다. 하지만 지금 푸른 기와 밑에 사는 사람은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시민을 위한 정책은, 1% 부유층을 위한 정책이 된지 오래다.
국민과 소통을 못하고 있는 대통령 대신에 이 기사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이 대통령이 된다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싶은가? 새로 생긴 출판사 도서출판 ‘느티나무 아래’에서 30일까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을 주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원고를 공모한다.
주제는 자유롭다. 자신이 평소에 생각하던 분야의 정책에 대해서 글을 보내주면 된다. 꼭 현실성있는 정책을 쓰지 않아도 된다. 이루어지기 쉽지 않은 정책일지라도 자유롭고 발랄한 상상이 돋보이면 충분하다. 꼭 한 분야로 한정하지 않고 여러 분야의 정책을 연계해도 좋다.
공모 방법은 공모전 용도로 개설된 카페(http://cafe.daum.net/namuArae)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만약 자신이 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가 부끄럽다면 출판사 공식 메일(babel009@gmail.com) 로 보내도 가능하다. 공모 분량은 200자 원고지로 30 ~ 50매(A4 용지로 약 3 ~ 5장)이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 긴 글을 쓰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출판사에 도움을 요청해서 공동 작성 형태로 쓸 수도 있다.
시민들이 올려준 공모글은 딴지일보 총수이자 칼럼니스트 김어준 씨, 전 EBS 「지식채널e」 PD 김진혁 씨, 만화가 김태권 씨, 이화여대 정치학 교수 조기숙 씨, 고려대 행정학 교수 함성득 씨의 심사로 약 15편 정도의 글이 선정된다. 선정된 글에는 편당 30만 원의 원고료가 주어지고, 책에 실리는 원고 중에서도 좋은 글을 뽑아서 으뜸상 1명에게는 편당 70만원, 버금상 3명에게는 편당 30만원의 상금이 원고료와 별도로 수여된다. 공부와 입시에 치여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하루하루 지쳐가는 이 때, 비록 실현된 가능성이 별로 없더라도 평소에 원했던 정책을 공모해보자. 비록 책에 실리지 못 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책에 실리고 상까지 받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를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070-8251-0921. 성상민 기자 gasi44@paran.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시민들이 올려준 공모글은 딴지일보 총수이자 칼럼니스트 김어준 씨, 전 EBS 「지식채널e」 PD 김진혁 씨, 만화가 김태권 씨, 이화여대 정치학 교수 조기숙 씨, 고려대 행정학 교수 함성득 씨의 심사로 약 15편 정도의 글이 선정된다. 선정된 글에는 편당 30만 원의 원고료가 주어지고, 책에 실리는 원고 중에서도 좋은 글을 뽑아서 으뜸상 1명에게는 편당 70만원, 버금상 3명에게는 편당 30만원의 상금이 원고료와 별도로 수여된다. 공부와 입시에 치여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하루하루 지쳐가는 이 때, 비록 실현된 가능성이 별로 없더라도 평소에 원했던 정책을 공모해보자. 비록 책에 실리지 못 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책에 실리고 상까지 받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를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는 070-8251-0921. 성상민 기자 gasi4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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