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청소년들, 남북위기 뚫고 백두산 간다

등록 2009-06-26 15:25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사회]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백두산 탐방 프로그램 개최
매일같이 계속되는 야간자율학습과 무더위에 지칠수록 기대되는 건 여름방학이다. 벌써부터 청소년들은 여름방학을 기다리며,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 계획을 세운다. 올 여름을 이색적으로 보내기 위한 범상치 않은 여행이 있어서 소개한다.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주)금강산통일교육원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백두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중국 대련 항에 도착해서 집안, 통화 등 도심과 1,800여 종의 야생화군락지인 고산화원을 거친다. 한참을 달린 끝에 만나는 것이 백두산 천지로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고구려 역사 유적지도 탐방한다. 국내성과 광개토대왕비·릉, 장군총 등을 보며,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도 있다. 압록강 유람선으로 절경을 체험하는 시간도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북측이 운영하는 식당에 가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미 신청한 참가자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백두산 천지를 구경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며 “북한사람을 처음으로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돼서 두근거린다”고 밝혔다.

1인당 55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02.796.2278)로 신청하거나 백두산 탐방 홈페이지(http://club.cyworld.com/baekdoosan2009)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은 7월 25일까지로 선착순 마감이다.

신철훈 기자 shin2na@hanmail.net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