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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귀를 기울이면’ 청소년 영화가 보인다

등록 2009-07-10 15:16

홍보대사 전노민, 심은경, 2pm우영 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김명진 사진전문기자
홍보대사 전노민, 심은경, 2pm우영 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김명진 사진전문기자
[사회]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SIYFF 2009 열려
9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많은 관객들과 영화인들의 성원 속에 제 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가 열렸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귀를 기울이면'(Whisper of the Heart)으로 영화 속에서 청소년의 마음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뜻을 담았다.

개막식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우영과 배우 전노민, 심은경 양이 참석하였다. 그 밖에도 태희혜교지현이에 출연중인 박성웅씨와 한보배양, 배우 조재현 등 많은 연예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충용 씨는 개막식 선언에서 “SIYFF가 올해로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 새로운 첫 해를 맞이하였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예비 청소년 영화인들을 위한 영화제가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리겠다”고 의지를 보여주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는 지난 5월 3일 SBS의 개인기 자랑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3연속 스타킹 자리에 오른 한빛빛소리중창단이 ‘I Believe I Can Fly’와 ‘아리랑’을 불렀고,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역시 큰 화제가 되었던 세계적인 기타 신동 정성하 군이 영화 ‘시네마 천국’과 ‘007’ 의 배경 음악을 연주했다.

개막작으로는 영미 합작의 2008년 영화 ‘아이 노우 유 노우’(I Know You Know, 저스틴 캐리건 감독)가 ‘아시안 프리미어’(아시아 지역에서는 맨 처음으로 상영하는 것을 의미)가 상영되었다.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얼핏 보면 식상해 보이는 주제를 스릴러라는 형식으로 변용해서 긴장감을 선사하였다. 원래 감독이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친지 분의 병환으로 아쉽게도 방한이 무산되었다.

영화제는 다음 주 수요일인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주 상영관은 서울극장이다. 문의 전화는 02-775-0501 (팩스 02-775-0502)

성상민 기자 gasi44@paran.com
ⓒ2007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겨찾기 - 인터넷뉴스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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