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보다 네티즌의 힘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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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네티즌, 유진박 살리자 운동 진행

교회를 다니고 , 산에 올라가 절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금같은 시간을 짜내가며 돈까지 들이면서 기도를 들이는 것일까? 각 신자들은 신들의 위대한 힘을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컴퓨터, 인터넷이 발달하며 또 하나의 거대한 힘이 생겨났다. 언론의 힘! 네티즌들의 힘이다.

네티즌의 힘은 한 사람을 하루아침에 스타로도 만들고, 나쁜 사람으로도 만든다. 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거대한 힘을 갖고 있다.

최근에 터진 유진 박 사건, 감금·폭행설에 휩싸인 유진 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하여 네티즌들이 진상을 규명은 물론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줘야 한다며 나섰다. 1일 오전 9시 현재 4만여 명이 서명을 한 상태이기도하다.

그리고 다음 카페 ‘유진 박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연합’이라는 카페가 개설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3천여 명이 가입한 상태이다. 이만큼 네티즌들의 힘으로 인해 모든 일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네티즌들의 힘 좋은곳에서는 정말 좋게 쓰이지만, 나쁜일에 쓰이자면 정말 나쁜곳에 쓰일수 있을 것이다. 네티즌의 거대한 힘, 우리 혼란스런 대한민국에 큰 빛이자,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되길 바란다.

정민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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