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덟,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요즘 들어 외출할 때 화장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데요. 아이라인을 그려보려니 이게 참 만만치 않네요. 제 눈은 외꺼풀로 눈두덩의 살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라인을 남들처럼 그리면 그리나 마나더라고요. 두껍게 그리면 또 너무 인위적으로 보일 것 같아서 망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