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인 박승희 선수의 홀대 논란과 관련해 경기 화성시는 27일 “박 선수는 창단 이후 대부분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을 받아와 시의 푸대접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시는 “박 선수가 자비로 11만4700원짜리 스케이트 장비를 구매하였다고 했지만 2012년 당시 빙상팀 재료 예산은 15...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한국 선수로 뽑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이달 24~25일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국의 성인 6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로 55%가 김연아를 뽑았다고 26일 밝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규혁(서울시청)과 이상화(서울시청)가 소강체육대상 특별선수상을 받는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6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을 연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규혁은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 출전해 한국 선수 중에서...
소치 겨울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번 올림픽은 피겨여왕 김연아의 판정 논란, 빅토르 안의 쇼트트랙 황제 복귀 등으로 여느 올림픽보다 국민적 감정이 분출했다. <한겨레> 온라인 영문판의 스티븐 보로윅(캐나다) 부편집장이 외부인의 시선으로 한국 스포츠와 민족주의 문제를 들여다봤다. 김연아가 2014 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