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이승에 살면서도 열반에 이를 수 있다고 가르쳤다. 그래서 바로 이번 생에 열반을 성취할 수 있다.열반을 성취한다는 것은 마음이 더 이상 망상이나 번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이상 외부 상황에 의존하지 않는다.그래서 어떤 일이든 극단적으로 반응하지않으며 ...
고통이나 불만의 원인이 내부에 있는가, 아니면 외부의 어떤 상황이나 여건에 있는가?붓다는 자신을 관찰하면서 자신이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며 사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를 알면고통의 원인이 내부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외부의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고통을 선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우리가 느...
사성제의 첫 번째 진리는 고통(duhkha)이다. 이 말은 붓다가 삶의 행복이나 만족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세상에는 행복도 있고 슬픔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이 고통이라고 하는 이유는,우리가 어떤 종류의 행복을 누릴지라도 그것이 영원하지 않으며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군자는 화이부동(和而不同)하고 소인은 동이불화(同而不和)한다.(군자는 화합하되 붙어 다니진 않고, 소인은 붙어 다니되 화합하지 못한다.) -<논어> 자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