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시민단체 ‘기독교사회책임’은 10일 개신교 목사 9천여명이 서명하거나 동의한 ‘호소문’을 발표해 “해소되지 않은 우려는 정부와 국회에 맡기자”며 촛불집회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호소문엔 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과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김선도 광림교회 목사, 김삼환 명성교회...
개신교 ‘방영 중지’ 요구에방송사는 ‘조기 편성’ 맞불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코드>와 도올 김용옥의 신학논쟁에 이어 이번엔 ‘역사적 예수를 탐험’한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보수 개신교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논란이 된 프로그램은 <에스비에스>의 ‘에스비에스 스페셜’이 대기획으로 마...
전국서 “생산비 폭등 생존권 위협”…불교계 매주 시국법회 비료·사료·기름·농약 등 가격 폭등에 항의하는 농민 집회가 9일 전국 곳곳에서 열렸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이날 “이번 전국 동시다발 시·군 농민대회는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와 농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의 시작”이라고 선포했다. 전농은 이날 오...
교통정보 사이트에 사찰 누락 대한불교 조계종은 24일 국토해양부가 교통 정보 사이트 ‘알고가’(www.algoga.go.kr)에서 조계사와 봉은사 등 널리 알려진 사찰의 위치를 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직자들의 종교 코드 맞추기가 도를 넘은 것"이라며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조계종은 이날 종단 ...
원불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마음을 알고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제대로 쓰게 하는 것 만큼 큰 공부와 큰 교육이 있을까. 마음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끄는 영산선학대학 평생교육원이, 초·중등 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마음공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대조공부 프로그램을 방학 ...
26일 민족종교협 학술대회 지금은 사라져버린 청림교를 비롯해 대종교와 태을교, 천도교 등 민족종교들이 일제 강점기에 무력투쟁을 벌이면서 한편으로는 독립운동 자금을 모아 독립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한양원)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언론회관 20층 국제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