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굿둑을 일부 개방해 바닷물이 드나들게 함으로써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움직임이 충남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금강하굿둑 해수 유통의 정당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4일부터 도내 시·군 순회강연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서산시에 ...
군청 공무원이 공사가 늦어지자 공사 물품 납품업자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 공기총과 실탄 등을 자신의 차에 싣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군에서 발주한 ‘외국 체험 관광마을’의 영상사격장 설치 공사와 관련해 물품 납품기간이 지났는데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자 ㅇ업체 이아무개(52)씨를 ...
금강 4대강 사업 구간 수십㎞에서 대규모 녹조가 확인됐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10월 물고기 수만마리가 떼죽음한 적도 있어, 환경단체들은 즉각 보의 수문을 열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지역 환경단체들이 모인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지난 9~14일 금강 4대강 사업 구간 현장조사를 한 결과, 전역에서 ...
지난해 말 대전에서 충남 홍성·예산 경계 내포새도시로 이전한 충남도청 인근에 ‘박찬호 야구장’(가칭)이 만들어진다. 충남도 내포신도시건설지원본부는 내포새도시 체육공원 터 4만8000여㎡에 청소년·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을 위한 1만2700㎡ 규모의 야구장을 이르면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예정대로...
화재 피해를 당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조례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대전 유성구는 화재 피해 가구의 생계 안정을 위한 ‘화재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다음달 9일 공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그동안 저소득층은 화재 피해를 입으면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
충북 충주시가 환경관리원을 비롯한 시 소속 모든 무기계약직 공무원들에게 퇴직연금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추가 예산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직원들의 노후 보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2011년 7월 환경관리원 111명 모두에 대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퇴직연금제를 시행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 도로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