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7월7~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회의 참석에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5~6일 베를린을 방문해 한-독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 및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 대책으로 경유값을 인상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6일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히고, “120% 인상한다는 것도 비현실적인 주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유값 인상에 있어) 영세자영업자는 포괄적 논의가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하반기 공무원과 공공부문 채용 시 이력서에 학력이나 출신지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제’를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또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30% 지역인재 채용할당제’를 준수하라고 강조했다. 공공부문부터 청년들에게 차별 없는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고 취업의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과 공식 사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한-일 12·28 합의를 재검토할 것이냐’는 질문에 “위안부 합의는 우리 한국민들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지 ...
‘안경환 낙마’ 사태를 겪은 청와대가 이번주부터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추천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비서실장이 위원장을, 인사수석이 간사를 맡으며,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정무수석, 민정수석, 국민소통수석, 국정상황실장, 그밖에 해당 분야 관련 수석이 참여한다. 청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