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첫 정상간 전화통화에서 초청을 받고 빠른 시일 내에 프랑스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4일 취임한 마크롱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저의 승리가 마치 쌍둥이같다”며 “G20 정상회담에서 뵙길 고대하며, 유럽 방문 시 파리에서 영접할 기회를 주면 감사하...
청와대가 28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수석비서관급 워크숍을 열어 ‘취임 100일 국정운영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문재인 정부가 첫손에 꼽는 국정 과제인 일자리 정책을 포함해 치매 국가 책임제,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등 민생 정책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통령 가족의 생활비는 봉급으로 충당하겠다며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를 줄이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올해 남은 특수활동비 126억여원 가운데 42%인 53억원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예산으로 돌리기로 했다. 청와대는 대통령의 특수활동비 감축이 국가정보원, 검찰 등 정부 각 부처의 ...
닷새 만이었다. 인천공항 비정규직을 연내 정규직화하기로 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해금했으며, 세월호에서 숨진 기간제 교사들의 순직을 인정했고, 미세먼지 대책으로 노후 화력발전소를 일시 가동중단시켰다. 문재인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다. 대선 때 내걸었던 공약들 가운데 대통령 지시나 시행령 개정 등으로 ...